노년을 아껴야

 종현이의 댓글은 회장 개인의 명예회손은 물론이며 종중의 명예훼손도 된다. 이 글을 종중 사료로 남겨 이런 자손이 조상들의 저주를 받는지 확인을 해보고 싶다. 생전의 조상이나 부모님들은 자식들의 잘못을 용서하며 반성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선인들의 마음이다. 그러나 저승의 조상님 들은 정반대의 마음을 가지신다고 선친께서 전해주셨다. 내가 종중을 시작하면서 생겨난 갈등의 실예를 들어본다. 나를 저주하며 모략 했던 종희도 그때 죽었고, 거짓말로 나를 음해했던 종엽이도 그때 죽었다. 나에게 포악한 언행을 했던 의문도 그때 죽었고, 나를 모함했던 정규도 그때 죽었다.

   선친의 가름침과 동학의 진리를 따라 나는 항상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으려고 수심정기 한다. 다만 정직하지 못한 일을 묵과하지 않는 성정이지만, 다만 정직하게 살아 갈 때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주장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선지 나에게는 조상님의 이적이 돌아오는 일이 많다. 지금도 나를 모함하고 음해하며 저주하는 사람에게 조상님들은 그 저주를 그 자신들에게 되돌려 주는 정황을 느끼게 한다. 종중의 일뿐만 아니라 나의 교우구들에게도 두 세번이나 일어났던 것이다. 남을 음해하고 모략하면 그 저주는 모두 자기에게 되돌아온다는 진리를 말해주는 것이다.

대창물산이 몇년도 설립 되었는지도 모르고 삼천포시가 몇년도 승격 되었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 하지 마세요. 14년전 부터 시향때 결산서를 나누어 주던 인쇄물에 다른 친척들 돈 빌려쓴 것은 있어도 저희 아버님이 종중 돈을 갖다가 쓴 것은 결산서 어디에도 없습니다.그 자료가 저희집에 그대로 있습니다.거짓으로 꾸미고 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저희 친할아버님이 묻혀있던 선산도 친족들이나 저에게 알리지도 않고 절차도 무시하고 팔아 먹는법이 이세상 어디에 있습니까? 조상님들 보기가 민망하지도 않습니까? 오직하면 동지날 할아버님을 할머님과 함께 삼천포 부모님 묘소에 편안하게 할려고 이장을 했겠습니까? 저희 형제들과 매형들께서 뭐라고 하시는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진짜 용서 못할 사람은 아재가 아닙니까? 저는 지금도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함부로 말하시면 어찌되는지 체통을 지키세요.
종중 재산을 시향때 친척들과 결정해서 처리하자고 이사님들과 하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4월달에 오두재 선산도 몰래 팔아서 회장님 마음대로 집행하고 그 이전에
몇년간 결산도 하지 않고 회장님 마음대로 쓰지 않았습니까?
누가 할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데서 남의 재산 거론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소리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