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를 깨닫는 진주시장을 뽑는 것도 지방행정개혁의 한 방편이다. 노인의 복지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진주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효도의 윤리를 근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사회에 큰 공헌을 할 수가 없다. 부모에게 효도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장차관이 되고, 삼부요인 이 된들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사고관념을 갖지 못한다.

   그래서 진주시장은 복지회관의 경로식당을 뷔페식으로 바꾸어 노인들과 봉사자들이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고마움을 느끼고 서로 행복함을 나누는 식당의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진주시장에 출마하는 사람 중 복지회관의 경로식당을 이런 환경으로 바꾸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사람을 지지하도록 어르신들에게 설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