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건설은 무기명 자율성미로
-실천방안2-

이진원    

 의암 성사께서 삼일독립운동과 임시정부를 위해 헌신하신 능력은 모든 동덕을 한 한울님으로 본 성심 때문이다.  이 성심은 바로 모든 성금을 무기명 자율성미로 이루어 낸 것이다.  또한 이 성심의 동귀일체가 독립의 믿거름이 된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있겠는가. 이렇게 하여 갈구한 독립은 천도교가 처음 이룩한 지상천국인 것이다.  그러나 현금의 집행총부와 기득권으로 안주한 모든 원로들의 조직만이 이런 진실을 착각하여 아전인수만 하고 있다.

  왜 그런가!
  현 총부와 종단은 기명성미로 강제징수하며 면제부를 팔아먹고 있는 형국이 아닌가. 이것은 마틴-루터가 종교혁명을 부르짖던 명명백백한 이유와 무엇이 다른가. 더구나 진부한 공산사회주의의 평등 이론을 적용하여 가난한 자에게는 가렴주구가 되고 가진자에게는 의무를 면제하는 특권이 되어 진정한 의미의 형평성을 파괴하여 신뢰를 잃고 있다.  이것은 무서운 재앙을 부를 수 있다.

  더구나 성미로 기득권유지를 위한 조직원들의 권리적 급여와 기득권의 부대금으로 탕진 하고 있을 뿐 본연의 천국건설에는 관심이 없지 않은가. 이는 철밥통을 안고 있던 망국의 행정제국공무이 국고를 탕진하고 국민을 가렴주구했던 관료적용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천도교를 나락의 길로 몰고가는 모습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그러나 성사님께서는 무기명으로 자율헌납한 성미로 결과를 만들어낸 한울님의 일삯(록)으로만 용시용활 했을 뿐, 결과와 결실없는 권리나 권위를 위하여 한울님의 록을 지불했다는 용사는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역사의 기록에는 이런 자(이용구 등)들을 재물과 함께 추방했지 않았던가. 이렇게 하실 수 있었던 것은 록 없이 태어난 국민은 한 사람도 없다는 진실한 믿음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한울백성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며 지상천국의 건설해야 할 지고한 목적은 뒤로 미룬채 교단의 안일만 획책하고 기득권보호를 위하여 가렵주구로 강제징수한 성미로 교단만 살리려고 한다면 누굴위해 한울님이 계신지를 의심하게 된다. 원망과 근심을 앞세운 동덕들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하는 종단지도부에 경고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면죄부를 팔아 가렴주구한 성미를 마치 한울님의 록인 것처럼 도장하여 그들의 철밥통을 채우는 꼴이 얼마나 무서운 죄악임을 모르고 있는 지도부들,  이를 위해 삼년마다 이전투구하는 고질적 추태가 일선의 교구까지 파전되어 개혁불능의 한계를 초래 한 것이다. 이를 묵과 해서는 안 된다는 한울님의 감응을 모른다는 것은 재앙이다.

  지상천국건설을 위한 실천방안 제2안을 제안한다. 이는 한울님의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진정한 참회의 길이 될 수도 있다.

 * 성미를 한 가지로 통일하고 무기명자율적성미로 바꾸는 것이다.

 이 다음에 교단의 부흥은 물론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첩경을 제3안을 제안 할 것이다.